스트레스성 공황장애
공황장애는 극심한 불안과 함께 여러 신체증상들이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불안장애의 일종입니다.
증상으로는 주로 두근거람과 몸의 떨림 호흡곤란 가슴에 답답함이나 어지러움을 느낍니다.
증상은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공황발작 증상들이 나타나면 당황하는 경우가 많고 극심한 공포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어떤 경우에 공황장애라고 진단을 하는가 하면 공황발작이나 예기불안이 있었는지로 판단합니다.
공황발작이라고 함은 다음과 같은 증상입니다.
공황발작 증상
- 심장이 평상시와 비교했을 때 비정상적으로 두근거림
- 숨이 막히는듯한 느낌을 받으며 숨을 못 쉬는듯한 느낌
- 목이 막히는듯한 질식감
- 가슴이 답답하고 아픔
- 어지러워서 쓰러질 것 같은 느낌
- 몸에 감각이 둔하고 몸이 저린 느낌
- 몸에 이상 변화가 느껴짐
- 갑자기 식은땀이 흐름
- 급작스럽게 느껴지는 공포감
-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게 됨
- 내가 아닌 것 같고 지금 있는 현실이 진짜가 아닌것 같은 느낌
위에 언급한 증상 중 4가지 이상이 나타나면 그것을 공황발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기불안이란?
공황발작이 일어나고 나서 나중에 또 이것이 나타나면 어떡할까?라고 미리 걱정하는 것을 예기불안이라고 합니다.
공황장애의 원인과 증상
이론적으로는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과 뇌기능이나 회로가 변화돼서 불안에 대해 쉽게 반응하는 상황이 발생
신체적으로 자율신경계에 과부하가 걸렸을 때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불균형 등이 있겠습니다.
심리적인 요인이나 유전적인 요인이 들어가기도 하는데, 보통 특정한 상황에서 공황발작이 생깁니다. 하지만, 특정 상황이 아닌 아무 상황이 아닌데도 증상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엄청 많이 받게 되는 경우가 아니라 스트레스가 하나씩 쌓이면서 그것이 나중에 경우 없이 발생하는 일이 있습니다.
공황장애 치료
공황발작을 일으켰을 때 드라마나 영화 등에서 많이 보셨듯이 천천히 심호흡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술과 담배 카페인이 많이 든 커피를 멀리해야 합니다.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이기 때문에 약물치료가 기반이 됩니다.
또 인지행동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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