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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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잦은 스마트폰사용과 pc사용으로 인해 현대인들에 눈건강이 대부분 좋지않습니다.

그렇기에 눈건강을 지킬려면 알아야 할것들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눈건강 지키려면 반드시 알아야할것들!!

첫번째로는 안과에서 진료를 받아야할 증상에 대해 소개해드릴것인데 밑에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안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 진료를 받아야 하는 증상

-눈안에 검은점이 떠다니는 경우

보통 검은점이 떠다니는 경우나 벌레가 날아다닌다든지 실타래가 보일경우 비문증이라는 증상에 해당이 됩니다.

 

비문증이란 눈바깥에 무언가 이물질이 묻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눈 안쪽에 일련의 변화에 의해서 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눈을 감거나 떴을때도 보이고,

시선에 따라서 따라다니는것이 특징입니다.

 

비문증은 자연스러운 노화과정중의 하나이므로 보통 큰 문제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안과에 가야하는 이유는 눈안에는 눈을 동그랗게 유지시키기 위해서 유리체라는 성분이 눈 안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나이를 먹게되면 유리체가 점점 흐물흐물 해집니다.

 

원래는 망막과 유리체가 부착이 되어 있다가 흐물흐물해지면서 망막과 유리체가 떨어지게 되는 후유리체 박리라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고, 그러한 부유물을 느끼는게 비문증에 해당됩니다.

 

이것이 아무 문제없이 잘 떨어진다면 상관이 없지만 눈이 좀 약한사람들에게는 잡아당기다가 출혈이 생긴다던지 망막에 구멍이 생긴다던지 망막이 찢어지는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망막이 찢어져서 생긴 떠다니는 것들인지 단순한 비문증으로 생긴 것들인지 비문증은 단순히 증상만으로 판별할수 없기 때문에, 병원에서 제대로 된 확인이 필요합니다.

 

망막이 찢어졌는데 그것을 제때 확인을 못했을경우 망막이 점점 벌어지면서 분리가 되는 망막박리라는 커다란 병으로 진행될수 있기때문에 검진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 눈안이 번쩍거리는 증상이 있는 경우

이것은 광시증에 해당이 되는 증상입니다.

광시증은 비문증이 생기기 전에 나타나는 증상일 수도 있고, 비문증과 동반되서 나타날수 있는 증상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비문증의 경우 유리체가 망막하고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한다면, 광시증은 유리체가 망막하고 잡아당기면서 전기스파크를 느끼는 증상입니다.

 

이것이 심할 경우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는 것처럼 느끼는 사람들도 있으며, 형광등이 켜지는 것처럼 번쩍거린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분리되는 과정중에 유리체가 완전히 분리되기 전에 망막을 자극하면서 생기는 증상이기 떄문에 비문증과 마찬가지로 발생할 수 있는 병들이 비슷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증상이 한번정도만 있었다면 광시증을 민감하게 느끼신 것이라고 볼수 있지만, 반복된다고 한다면 분명히 후유리체 박리로 가는 전조증상이거나 후유리체 박리가 이미 진행되었다고 볼수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증상이 있을경우 즉시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사물이 외곡돼서 보이는 경우

눈앞 사물이 외곡돼서 보이거나 직선이 휘어져서 보이는경우는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에 이상이 있을때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황반의 이상이 생기는 증상은 대표적으로 황반변성이 있습니다.

 

황반변성에 대표적인 증산은 사물이 왜곡돼서 보인다든가 사물의 중심이 잘 보이지않는 암점이 발생하는데, 두 눈으로 봤을 경우에는 그 증상을 잘 못느낄수 있습니다.

 

황반변성 자가진단표인 암슬러 자가진단표를 이용해서 한 쪽씩 가려서 확인을 한다면 조금 더 빨리 증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암슬러 자가진단표가 없을 경우 화장실에 타일모양 또는 직선모양인 것을 한쪽씩 비교해서 본다면 발견할수 있습니다.

 

황반에 영향을 줄수 있는 질환은 황반변성뿐만 아니라 당뇨가 심한경우, 망막 혈관이 막혀 망막에 부종이 생겼다거나 중심성 망막병증처럼 물이 많이 차있다든지 황반에 막이 끼는 망막전막이 생겼을 때에도 왜곡돼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증상들이 있다면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봐야합니다.


-시야를 가리는 경우

중앙이든 바깥쪽이든 일부분이 가려져서 보인다든지 다양하게 시야가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문제가 됩니다. 

중심이 안 보이는 경우는 망막에 황반변성이 생겼을 때 대표적인 증상으로 볼수 있는데, 바깥쪽부터 시야가 점점 좁아진다면 시신경 손상으로 인한 녹내장 증상으로 볼수 있는데, 녹내장의 경우 증상으로 인해 병원을 갔을 경우 늦은감이 있지만, 병원에서 조기발견을 하는게 필요한 질환입니다. 

 

커튼이 친 것처럼 일부분이 안보이는 경우라면 안구내벽에 있는 망막이 분리가 되는 망막박리라는 병을 생각할수 있습니다.

 

망막박리의 경우 급격하게 진행을 하기 때문에 놓치기 쉽지않은 질병입니다. 

 

한쪽 반이 안보이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뇌에 종양이 있었을 때에도 그런증상이 나타날수 있기 때문에 뇌종양을 의심할수도 있겠습니다.

 

위에 언급했던 질환들은 방치할 경우 심하면 실명까지 갈 수 있는 질환이므로 시야가 보이지 않는다면 빠르게 병원에 내원하시는게 중요합니다.


- 시력이 저하되는 경우

일반적으로 안과에 주로 방문하시는 이유입니다.

시력이 저하되었을 경우에 보통 시력검사를 하게 되는데 시력검사를 통해 굴절이상을 확인합니다.

 

굴절 이상이 발견돼서 안경을 써서 해결이 되는 문제가 일반적인데, 안경을 써도 해결이 되지않는 문제는 각막부터 수정체,유리체,망막,시신경까지 각각의 어느 부분에서 문제가 생길 경우에도 시력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검진의 기본이 되겠습니다.

 

질환적인 문제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현미경검사를 통해서 확인하는데, 안쪽의 망막과 시신경 문제는 동공을 키워 산동검사를 통해 확인하거나, 안저활영이나 CT촬영이 필요합니다.

 


- 두통, 구토, 안구의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

위에 3가지가 동반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안압이 올라가면서 급성 녹내장이 생기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눈이 좀 작거나, 백내장 수술이 미뤄지면서 백내장이 조금 부풀어 오른 형태가 되면, 눈에는 방수라는 물의 흐름이 있는데, 이 물의 흐름이 막히는 증상입니다.

이러면 압력이 높아지면서 시신경을 짖누르면서 급성 녹내장이 생길수 있습니다.

 

급성 녹내장의 경우 재빨리 안압을 내리지 않으면 시신경 손상이 심해서 시력이 많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안과에 내원해주셔야 합니다. 


- 물체가 두개로 보이는 경우

복시의 경우 단안성양안성으로 나누어지는데, 단안성은 한 쪽눈을 가렸을때 나타나는 증상이고, 양안성은 양쪽눈으로 봤을 때 두개로 보이는 증상입니다.

 

그래서 한쪽 눈을 가렸을 때 두개로 보인다면 대표적으로 백내장이나 난시가 생겼을 경우입니다.

 

양쪽 눈으로 봤을 때 두개로 보인다면 마비성사시로 확인이 됩니다.

마비성 사시같은 경우는 뇌신경의 마비가 생겼을경우, 뇌동맥류가 누를 경우, 뇌종양이 생겼을 경우에도 이런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럴 경우 반드시 안과에서 진료해야할 뿐만 아니라 신경과 진료까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안과에 가봐야할 경우를 살펴봤는데요 

제일 중요한것은 스마트폰 PC사용을 줄이고 문제가 생긴것 같을 경우 즉시 안과에 내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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