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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십자인대란?

전방 십자인대는 무릎관절 가운데 십자형태로 되어있는 가장 중요한 인대 중 하나로, 관절이 앞으로 밀려나가거나 회전 중 빠지지 않도록 잡아주는 영확을 하는 구조물입니다. X자형으로 되어 있으며 무릎이 바깥쪽으로 꺾이는 것을 막아주는 구조물입니다. 

전방십자인대는 후방 십자인대보다 약해서 무릎이 꺾이거나 돌아가면 뜯어지거나 파열이 됩니다. 

뜯어지거나 파열이 되면 통증이 굉장히 심하며, 무릎이 붓게 되고 걷기가 힘듭니다. 이런 증상이 있으면 바로 병원에서 진단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완전 파열이 아니고 부분 파열이거나 끊어진 인대가 늘어 붙어있으면 완전히 끊어진 줄 모르고 증상을 지켜볼 수도 있는데, 이럴 경우 무릎이 밀리거나 어떤 동작을 취했을 때 무릎이 빠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천천히 걸을 경우엔 걸을 수 있지만 빠른 걸음이나 운동을 하려고 하면 무릎이 밀리거나 빠지게 됩니다.

 

전방 십자인대 수술

전방십자인대 재건 수술은 다양하기 때문에 똑같이 재건수술을 한다고 해도 결과가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방십자인대 수술 후 보조기 착용

대퇴골과 경골을 잡아주는 이 보조기는 무릎의 보호를 위해 착용합니다.

이 보조기는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것 또한 목적입니다. 

보조기는 보통 6주내외로 착용하며 잠을자거나 휴식을 취할경우엔 빼셔도됩니다.

 

전방십자인대 수술 후 주의사항

전방 십자인대를 수술해 이식을 해놓아도 근육이 따라오지 못하면 운동은 힘들수도 있습니다. 3개월간 근육을 만들어야하며 수술한 다리가 다친부위 반대편에 근육을 따라가줘야 간단한 운동이 가능합니다.

 

전방십자인대 주의사항

 

-운동선수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파열되기가 쉽습니다.

 

-발을 땅에 디딘 채로 급격하게 무릎을 회전했을 경우 파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무릎이 크게 꺾이면서 충격이 발생해 파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축구, 농구, 스키와 같은 운동을 하면서 파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파열되면 뚝하는 소리와 함께 끊어지며 무릎이 부음과 동시에 통증이 느껴지고 이후엔 무릎이 덜렁거리는 느낌을 받습니다.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었는데, 이것을 모르고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면 부기가 가라앉으며 통증이 사라지는데, 이때 안심하여 방치하면 안 되고 병원에 바로 가셔야 합니다. 

 

-전방 십자인대에 파열이 의심되면 MRI를 꼭 찍어봐야합니다. 이것으로 파열의 정도를 알아볼 수 있는데 파열의 정도를 확인해야 그에 맞는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파열정도에 따라 치료방법이 다릅니다.)

 

-전방십자인대 파열뿐 아니라 다른 곳까지의 손상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MRI를 찍어봐야 합니다.

 

-십자인대가 완전히 파열된 경우 반드시 수술이 필요합니다. 이를 방치할 경우 무릎의 관절이 계속 불안정하며 연골판 손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무릎에 물이 차고 최악의 경우 최후로는 퇴행성 무릎관절염으로 이어질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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